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내 월급은 그대로.

2019년9월28일 부터 버스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인상 이유로 경기도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한 만큼 안전성과 서비스 질을 높히겠다고 합니다.
노후화된 버스나 운전기사님들의 복지가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누구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ㅠ_ㅠ;

 

버스의 종류는 크게 4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4가지는 일반형 시내버스, 좌석형 버스, 경기순환버스, 광역급행버스(M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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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시내버스 중 일반형 시내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50원(현금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이 인상됩니다.(**현재 마을버스에 대한 인상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논의중에 있으면 빠르면 연말, 내년 초에는 인상안이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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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된 경기도 시내버스요금

 

아마 직장인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타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마을버스, 시내버스 이렇게 타고 다니거든요.

현재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은 제게 적당한 편입니다.

앞으로 교통비 지출이 더 커지겠어요.

학생 때 직장인들이 하는 말인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라는 말을 직장인이 되고 나서야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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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형 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현금 2100원에서 2500원), 직행좌석형 버스(광역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현금 2500원에서 2900원)으로 400원씩 오른다고 합니다.

경기순환버스는 2600원에서 3050원으로 450원 인상되며 현금을 낼 때는 2700원에서 3100원으로 400원 오른다고 합니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관리 아래 있어 요금 인상 대상에서 빠져 기존 요금을 내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인상과 함께, 시내버스에 오전 6시 30분 이전 탑승객에 대한 조조할인과 영유아 요금 면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조조할인의 경우 200~450원이 할인이 되고, 영유아의 경우 3명까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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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요금이 오릅니다. 좀더 장거리를 움직이는 버스는 400정도씩 올랐네요.

더 아껴야 하는 걸까요? 돈을 더 버는데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걸까요?

 

둘다 열심히 해야겠죠?ㅠㅠ

 

교통비 아끼는 꿀팁이 있다면 함께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