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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직업 천만관객
    카테고리 없음 2019. 2. 8. 11:29




    극한직업, 사실 개봉할때쯤 포스터를 봤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근데 몇일전 친구가 카톡으로 '극한직업' 추천!! 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예고편을 보았는데 순간 빵터졌다.


    "앗 이거다!!"


    설연휴에 영화 한편 보면 좋겠다 생각하던 찰나, 바로 예매를 했다.


    개봉 2주만에 800만관객, '어라?! 뭐지' 싶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쉴새 없이 웃었고, 영화가 후반부에 갈수록 극에 몰입해서 인지 점점더 빵빵 터졌다.

    극 후반부 한번은 정말 숨이 넘어갈뻔 했다.


    영화관에서 이렇게 웃어본적이 있었나 싶었다.


    이번 설 연휴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지만, 그간 쌓였을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극한직업 영화에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다.


    영화를 마치고 영화검색을 해보니 그새 천만 관객 달성이라는 기사가 나와있었다.

    코미디 영화로 천만관객을 찍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배우들 하나하나 재발견할 수 있는 영화였고, 특히나 개인적으로 류승룡, 진선규 배우님이 색다르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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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본 다음날 수원엘 가게 되었다. 이나경송탄부대찌개와 수원통닭거리 중 점심메뉴로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이미 두차례 수원통닭거리를 다녀오긴 했지만 영화에 나온 수원왕갈비 통닭이 실제 판매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수원통닭거리로 향했다.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판매중이었다. 심지어 대기줄까지 있었다. 근데 내가 갔을때는 설연휴 다음날 이어서 인지 영업은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처음 수원통닭거리에서 먹어보았던, 진미통닭에 가서 반반치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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