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물회 맛집 영순네횟집

날씨가 약간 흐렸다.

 

속초 여행 중 우연히 가보게된 강원도 고성.

속초와 고성을 바로 붙어있다.

 

여행 중 물회를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속초를 가면 유명한 물회 맛집은 많다.

청초수물회, 봉포머구리, 항아리물회 등.

 

뭔가 색다르게 현지인들만 아는 그런 맛집을 찾아가고자 열심히 검색을 했다.

그러다 알게된 영순네횟집(내돈주고 먹은 후기)

 

 

 

봉포항근처 한적한 곳에 자리 하고 있다.

밖에서 두세분정도가 해산물을 손질을 하고 계셨다.

 

 

식사하면서 찍은 창밖

봉포해변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 창으로 봉포해변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메뉴판

 

고민없이 생각해온 물회를 주문했다.

 

 

물회 한상차림

주문하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한상이 거하게 차려졌다.

 

 

물회는 회가 듬뿍 들어가 있었다.

회의 양은 대만족.

새콤한 정도도 만족

반찬의 구성은 물회가 간이 쎈 음식이다보니

간이 약한 음식들로 구성되었음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일반 물회 15,000원

 

굳이 특물회를 시키지 않아도 좋을거 같다.

 

 

속초 유명 물회집 말고도 색다른 물회를

접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친절함은 큰 기대는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