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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Y LION 판교점, 댄디 라이언 분위기 좋은 맛집맛집 2019. 12. 21. 14:29
판교도서관 근처에는 분위기 좋은 까페나 음식점들이 꽤나 있다.
도서관 덕분인지 조용한 동네인데,
맛집이나 까페들 때문에 이 근처에서 꽤나 약속을 잡곤 한다.
연말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자리가 꽉 차 있었다.
스테이크 정말 맛있다.
트러플 감자튀김도 맛있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고 맛도 독특하다.
이곳의 미디움 굽기는 70~80% 정도를 익힌 정도라고 한다.
먹기에 딱 좋았다!!
** 가펠 소넨 호펜
최고급 와인 산지로 유명한 미국북서부 지역의 야키마벨리에서 생산되는 시트라 홉의 산뜻한 과일 향과 가펠쾰쉬만의 풍부한 아로마,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지며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이다. 야키마벨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밤비가 제품의 트레이드 마크로 ‘밤비맥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펠레 그리노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과즙음료라고 한다.
인공적인 맛보다는 천연 과즙 맛이 많이 난다고 한다.
최근에 관자요리를 몇번 해서 먹었는데,
관자가 꽤 질기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구운 관자를 곁들인 매콤한 알리올리오'의 관자를 먹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
관자가 정말 부드러웠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다만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다.
맛과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댄디라이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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