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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기초 / EDP? EDC? EDT?깨알 정보 2020. 4. 17. 10:15
향수 이름 뒤에 EDP나 EDT라고 쓰여 있다.
EDP는 Eau De Parfum(오 드 퍼퓸)의 줄임말이고, EDT는 Eau De Toilette(오 드 트왈렛)의 줄임말이다.
향수는 향료의 함량(부향률)에 따라 오드 코롱, 오드 트왈렛, 오드 퍼퓸, 퍼품 네 가지로 분류한다.
부향률이 높을수록 향이 강하고 지속시간이 좋으며, 농도와 지속시간의 여부에 따라
퍼퓸 > 오 드 퍼퓸 > 오 드 트왈렛 > 오 드 콜로뉴 순이다.
퍼퓸(paffum, perfume)은 가장 농축액이 많이 들어가 있다.
향수에 대한 완성도가 높고, 다른 종류에 비해 비싸다.
지속시간은 8시간 정도.
가장 향이 짙고 오래가는 향수로 시중에서 찾기 힘든 편에 속한다.
오드퍼퓸(Eau De Parfum, EDP)는 퍼퓸 다음으로 농도가 진하며, 농도가 대략 15~20%정도 함량되어 있다.
대게 대여섯시간 정도 향을 유지.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어 깊고 따뜻한 향을 좋아하며, 오랜 시간 향이 유지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오드뚜왈렛(Eau De toilette, EDT)는 오드퍼퓸(EDP) 다음으로 진한 농도.
뚜왈렛(toilette)은 불어로 화장, 옷치장, 여자의상이라는 의미.
향 함량이 5~15%로 향의 지속력이 3~5시간 정도이다. 오드뚜왈렛(EDT)은 오드퍼퓸(EDP)보다 지속력이 약하다.
진향 향보다 좀 더 상쾌한 향을 선호하는 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데일리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남자 향수만 보더라도 대체적으로 오드뚜왈렛(EDT) 제품들이 많다.
오드코롱(Eau De Colngne, EDC)이나 오 프레쉬(Eau Fraiche) 는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볍게 뿌리기에 좋다.
오데 코롱이라 불리나 정식으로는 ‘오 드 콜로뉴’이다.
코롱은 독일 퀼른시에 사는 이탈이라 사람에 의해서 유래됐기 때문에 퀼른의 불어식 발음이다.
독일 퀠른 지방에서 만든 향수가 유명해지면서 오 드 콜로뉴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 종류가 탄생했다.
여기서 오(Eau) 드(De)의 Eau는 ‘물’, De는 ‘~의’ 라는 뜻이다.
오드 콜로뉴는 향의 함량이 2~5% 정도로 지속력이 1~2시간 정도이다.향의 지속 시간이 가장 짧고 잔향이 거의 없으며 향이 가볍고 산뜻해 기분 전환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샤워 후에 사용하거나 실내용 향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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