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스시선, 성남시외버스터미널 가성비 회전초밥

오늘은 개천절이라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이 먹고 싶어서 

야탑역 홈플러스 2층에 위치해 있는 회전초밥집 '스시선'에 방문했습니다.

한 접시에 1,000원이에요. 가성비 회전초밥집입니다.

 

저는 벌써 3번째 방문이에요.

 

 

영업시간

 

영업시간

11:30 ~ 15:00

17: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도 있는 염두 해두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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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가능

 

포장도 가능합니다.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된장국 및 셀프 기본셋팅

인원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자리가 안내되어지면 된장국이 나옵니다.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셋이 연달아 앉습니다.

동생은 친구들 만나러 가서 셋이 외식을 했어요.

따뜻하니 목에 잘 넘어갑니다.

고추냉이랑 생강절임은 셀프로 그릇에 담아야 해요.

(락교는 별도로 주문, 1,000원입니다)

 

 

 

날치알 초밥과 초밥롤

 

날치알 초밥은 날치알이 가득 올려져 있어 엄마 눈에 띄었나 봐요.

엄마가 가장 처음으로 고른 초밥이에요.

오른쪽 롤은 색깔이 예뻐 엄마랑 하나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타코 와사비

오늘 우리 가족의 가장 메인이 되었던 타코와사비

"아빠 이거 한번 먹어봐"

아빠 입맛에 맞을 거 같아. 추천을 해줬어요.

먹어보니 다져진 문어가 입안에 가득 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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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조용히 타코와사비 4 접시나 드셨답니다.

너무 맛있다며, 새로운 걸 접했다고 좋아하셨어요.

 

후리가케롤과 연어초밥

 

저렇게 두 개씩 있는 건 엄마와 하나씩 맛을 봤어요.

뷔페에 가면 롤을 잘 먹지는 않는데 이날은 맛있게 먹었어요.

 

연어를 좋아하는데 연어를 몇 접시나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빠질 수 없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 것이기도 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회전레일과 함께 있으니 신이 났어요.

아빠가 소주하나 먹을까? 이래서 콜! 을 외쳤습니다.

셋이 조금씩 나눠 마셨어요. 기분이 좋으니 술과 함께 초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참치초밥과 멘보샤

참치초밥과 요즘 인기 많은 멘보샤에요.

점심을 못 먹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맛있죠?

정신없이 먹느라 못 찍은 사진도 많아요.ㅠㅠ

 

레일에 없는 메뉴 주문가능

 

레일에 없는 메뉴들을 정리해 놓은 메뉴판이에요. 

주문을 하면 가져다주신답니다.

저희는 레일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어서 주문을 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주문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크림 연어초밥

 

마지막은 크림 연어초밥으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하나는 아껴둘걸 그랬어요. 

너무너무 배가 불렀거든요. 

다이어트 어쩌죠?ㅠㅠ

 

12접시. 실화냐

 

저 12 접시 먹었어요. 2개 정도는 엄마랑 나눠 먹은 것도 있으니...

어쨌든 많이 먹었네요.ㅠㅠ

 

 

저희 가족 세 명이서 37 접시.... 먹었어요.

다들 텐션업되어서 과식을 했어요.

아빠랑 엄마랑 다음에 또 오면 10 접시씩 먹자고 약속했어요.

 

가성비 회전초밥

 

가성비가 좋아 웨이팅이 자주 있습니다. 회전초밥 하면 접시마다 금액이 달라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모든 회전 초밥의 가격이 1,000원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혼밥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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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