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이란 무엇일까?

시가총액은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먼저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을 말하는 경우엔 그 종목의 발행주식 수에 해당 종목의 주가를 곱한 것으로

회사의 규모와 가치를 나타낸다.

 

 

 

 

 

그래서 종목별 시가총액을 '기업가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가총액을 통해 기업과 시장의 대략적인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반면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해당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종목의 주식에 현재 주가를 곱한 뒤

총 합산한 값으로, 그 주식시장의 규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경제 지표가 된다.

 

 

 

 

 

주가는 정확히 시가총액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된다. 

 

워렌버핏은 투자를 할때 단순히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을 본다고 한다. 

해당 기업을 통째로 산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시가총액이 이 기업의 가치에 비해 비싸다고 여겨진다면 주식 1주를 사는 것도 비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갖고 주식을 매수한다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진 않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