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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재고개 숙아채콩나물국밥/판교 숙아채콩나물국밥 분점맛집 2019. 11. 18. 10:59
경기 광주 콩나물국밥 맛집
숙아채
영업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은 휴무
이번이 두번째 방문!
콩나물국밥 4,500원 콩나물비빔밥 5,000원 녹두전 7,000원
메뉴는 간단하다.
가격도 좋다.
포장도 가능, 500원 추가요금 발생
자리를 안내 받으면 반찬은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콩나물국밥이 맑아서 김치를 많이 먹게 되는데,
셀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다.
몇번이나 가져다먹으면 남는게 있을까?(사장님 마인드ㅋ)
콩나물국밥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뜨거움을 시원함으로 표기, 여자아재)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간편히 앉을 수 있는 곳도 있다.
가족들과 함께 아침식사하러
아침 7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북적북적
아침 7시가 맞나 생각이 들정도.
사진은 사람들이 없는 부분을 찍은 것.
콩나물비빔밥은 간장을 뿌려 먹으면 된다.
간단하게 콩나물국이 같이 나온다.
콩나물줄기가 긴편이어서 가위를 가져와 잘라서 먹었다.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 뜨끈한 뚝배기콩나물국은 최고다.
특이나 아침식사로 부담도 없고 속이 편안해진다.
밥은 이미 국속에 들엉가져 있다.
먹을때 청양고추, 김치 등과 곁들여 먹기만 하면 된다.
처음엔 먹을때 많이 뜨거워서 앞접시에 덜어놓고 먹었다.
나중엔 뚝배기에 있는 콩나물국밥을 바로바로 먹었다.
따뜻하고 너무 좋았다.
녹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ㅋ
'겉바속촉' 이 단어를 쓰고 싶었음.
각 1인 1메뉴를 주문하고도 녹두전을 시켰는데,
이렇게 주문을 하고도
금액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보니
판교에도 숙아채 콩나물 국밥집이 생겼다.
같은 집인가?
했는데
태재고개 최고의 맛집. ㅋㅋ 이렇게
써 있었다.
분점을 낸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직장인들 해장이 필요할땐
제격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많다.
전반적인 구성은 태재고개
숙아채 콩나물국밥집과 동일하다.
하지만 전자 주문 시스템이나,
주문한 메뉴가 다 되면 알려주는
전광판 시스템이 다르다.
콩나물 국밥 맛은 어떨까?
판교 콩나물 국밥 맛이 좀더 조미료 맛이 강했다.
물론 맛은 있었다.
조미료맛은 맛이 없을 수 없지.
저렴한 가격에 한끼 식사를
뚝딱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근데 판교 숙아채 콩나물국밥집이
태재고개점과 다른 점 또 하나는
콩나물국밥 가격이
500원 더 비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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