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좌읍 송당리 '으뜨미' 우럭정식 현지인 맛집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제주도 맛집을 검색을 한번쯤은 해볼꺼다.

근데 검색하면 대부분 광고들로 추정되는 글들이 많아 여기 정말 가도 되나?

이런 집들이 정말 많다.

조금 괜찮다 치면 금액도 많이 비싸고.

 

근데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로 검색하지 않고,

이동을 하다가 지도를 보면서 들리게 된 맛집 으뜨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으뜨미식당은 구좌읍 송당리에 있다. 제주도 동쪽에 있다.

바로 근처에 비자림,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이 있다.

 

 

 

 

일반정식은 7천원, 우럭정식은 12,000원, 우럭매운탕은 13,000원

으뜨미 식당은 우럭정식으로 유명한 것 같다.

 

 

밑반찬

 

우리 가족은 우럭정식으로 4인분을 주문했다.

 

 

밑반찬을 본 순간 '간장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오다니!' 정말 놀랐다.

가정식 느낌의 밑반찬들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튀겨진 우럭위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온다.

소스가 정말 맛있다.

약간 소스가 짭쪼름해서 그런지 밥도둑 반찬이다.

 

우럭은 살이 정말 통통했다. 

살이 많아서 먹을게 많았다.

 

 

 

온가족 조용히 폭풍흡입 시작.

 

오른쪽 사진은 다 먹고 음식이 초토화가 된 사진이다. 

 

으뜨리 우럭정식은 

제주도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만족감이 높았던 음식이다.

 

가장 제주도 다운 음식이기도 했고,

들인 가격이 아깝다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다음에 제주도 동부쪽에 올일이 있으면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까지 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회사 동생에게 추천을 해줬다.

그리고 연이어 회사 동생도 여행에서 으뜨미를 다녀왔다고 

정말 맛있었다고 전해줘서 뿌듯했다.

 

 

다행히 아직까진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 같진 않다. 

 

이 글을 보고 으뜨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맛있게 

우럭정식을 먹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