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면적깨알 정보/부동산 2020. 12. 9. 12:51
1. 전용면적
: 전용면적은 아파트에서 각 세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
거실, 주방, 화장실, 안방 등 집 내부 면적을 의미한다.
즉,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공간의 면적.
아파트 청약 시에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타입을 나눈다
84A, 84B 이런식이면 전용면적이 84㎡이고 A, B 2가지 구조가 있다는 것이다.
2. 공급면적
보통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대화하면서
아파트 평수를 얘기할 때,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우리집은 33평이다"라고 하면
이 사람의 집은 공급면적이 33평이라는 것.
보통 전용면적에서 20%~25%정도 높게 잡으면 공급면적과 얼추 비슷해진다.
공급면적은 앞서 말한 전용면적(집 내부 공간)에
입주민들과 한 건물 안에서 같이 사용하는 계단, 복도, 엘레베이터 등 '주거공용면적'을 합친 면적이다.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은 부동산 매물을 보면 같이 표기해놓는다.
위 사진에서는 64/57라고 되있는데
보통 큰 숫자가 공급면적, 작은숫자가 전용면적이다.
위 매물은 공급면적인 64제곱미터에, 전용면적은 57제곱미터의 매물이다.
3. 계약면적
계약면적은 앞서 설명한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지하층과 건물 밖에 있는 시설들,
예를들어 관리사무소나 주차장 등의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것이다.
그래서 계약면적을 보면 말도 안 되게 크다.
보통은 전용면적의 2배정도로 표기 된다.
그래서 계약면적은 계약할 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면적이지만 면적은 면적이니 크면 클수록 좋다.
그림으로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즉, 계약면적 > 공급면적 > 전용면적
4. 서비스면적
부동산 계약시 전용면적, 공급면적만 알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
( 실제로 계약 맺을 때, 계약면적은 크게 신경 안 씀 )
앞서 알아본 전용면적/공급면적/계약면적 등 대표적인 3가지 외에도 서비스면적이라는 것도 있다.
서비스면적은 계약 시 포함되지 않아
말 그대로 서비스로 주는 면적이라 보면 된다.
보통 발코니, 테라스 등을 서비스면적에 포함시키는데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거의 다 발코니 확장을 하는 추세다.
전용면적은 작을지라도 서비스면적을 포함하여 보면 더 면적이 커서 좋은 경우가 있다.
5. 84㎡, 59㎡는몇평일까?
84는 평으로 환산하면 25평
59는 평으로 환산하면 17~18평정도.
'깨알 정보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폐율과 용적률 이란? (0) 2021.01.05 수서역세권 A3BL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0) 2020.12.13 오피스텔 기초 (0) 2020.07.20 신탁공매 기초 (0) 2020.07.19 고시원창업 (0) 2020.07.17